이야기 챌린지
아이, 너를 통한 나의 도전, 캠핑🔥
사랑맘
9달전

캠핑을 다녀왔다.

텐트 치는 정식 캠핑은 아니지만 아이 친구들과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낯선 곳에서 자는 글램핑. 아이를 통한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나는 내향형 사람이고, 남편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에게 아이가 없었다면 절대 캠핑이라는 단어 근처에도 갈 일이 없었을 것이다. 늘 에너지와 호기심이 넘치는 아이는 우리가 결코 도전하지 않았을 일을 시도해 보게 만든다.

낯선 사람들과의 새로운 시간, 그것들이 또 나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또 한 번 해내본다. 내 아이를 위해.

이로써 오늘도 이렇게 아이에게 고마움을 전할 일이 한가득이다.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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