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교육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 줄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교육

📌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간단한 방법

요즘 교육에는 창의성이 중요하다고들 다들 알고 계시는데요. 창의성이란 무엇일까요?

보통 창의성 하면 지금까지 없던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능력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창의성의 정의는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해요

즉 아이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제 의식을 느끼고 해결해야 할 것을 발견한 후 해결 방법을 찾게 되면 아이는 자신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되요 하지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

과거에 학자나 과학자들은 두뇌 발달에 있어서 좌뇌는 언어를 사용할 때 활성화되고, 정보를 논리적이고 질서정연한 순서로 처리한다고 생각했고. 반면 우뇌는 좀 더 시각적이며 정보를 직관적이고 무작위로 처리한다고 이야기했었고, 그래서 창의성을 키워주려면 잘 쓰지 않는 우뇌를 발달시켜야 한다고 했어요 .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양쪽 뇌가 동시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뇌과학자도 창의성이 뇌의 어느 영역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해서는 직감적으로만 예상할 뿐이라고 해요 다만, 일반적으로 예술가는 반복이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율적일 때 창의성을 발휘하기가 수월하다고 해요 따라서 창의성은 외적동기보다는 내적동기에 의해 더 크게 발휘될 수 있다는 건데요 . 연구에 의하면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 물질적 보상을 줄 경우, 그 행동에 대한 아이의 흥미가 감소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학교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칭찬 스티커 도장 같은 거는 성취감은 만들어 줄 수 있어도 외적동기로 인하여 내적동기가 감소하면서 창의성은 떨어진다고 해요

참 놀라운 사실 아닌가요? 창의성과 상상력이 향상될수록 아이의 미래의 가능성도 커질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키운다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은 아닌 거 같아요. 창의력은 단순함이 아니라 복잡함에서, 질서보다는 혼돈에서 비롯되기 때문이고, 창의적인 아이를 표현하는 단어에는 개방, 자신감, 독립심, 도전, 유머, 실험, 감성, 융통성, 복잡, 장난, 자율, 자립, 호기심, 상상력, 무질서, 엉뚱, 의욕, 애매모호함 등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 아이가 부모에게 질문을 하면 반드시 답을 해주세요

이때 부모는 아는 것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고, 모르는 것은 공부하고 찾아서 알려주어야 한대요.

같이 조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만약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고 실험을 좋아한다면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 시켜주기 위해 실험실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해요

◈ 자기주도적인 감각체험을 많이 하게 해주세요

몸으로 배우며 시간이 지나도 잊혀 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자기 주도적 감각적 놀이를 많이 한 아이는 그 느낌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창의력도 좋아지고 몸의 감각과 함께 한 체험은 무의식과 연동되기 때문에 진취적으로 된다고 해요 .

때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위험할 것 같아서 제지하고 막는 경우들이 생기는데요. 가능한 한 자유롭게 감각적인 체험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해요

◈ 아이가 자기의견을 내세우는 것을 기뻐하고 축하해 주세요

아이의 기억력과 인지력이 발달하면서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말 따라 하기, 노래 부르기 등 좀 더 어려운 기능이 발달하면 아이도 자기만의 기억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해지고 미약하게 ‘논리’라는 것이 생긴다고 해요.

그래서 무조건 부모의 말을 듣고 따르기보다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고 자기의 의견을 내세우게 된대요 이때 보통은 아이가 고집이 생겼다 고들 착각하시고 훈육하기도 하고 무얼 잘못한 걸까 고민도 해보게 되는데요. 그냥 이때 아이가 드디어 자기 생각을 갖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인정해 주고 기뻐하고 축하해 주면 좋다고 해요

◈ 간섭을 최대한으로 줄여주세요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면 창의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가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해보려고 할 때 미리 결과를 예측해서 그 행동을 하면 이런 결과가, 오니 하지 말라고 답을 정하고 알려주고 못 하게 막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생각해볼 기회조차 없어지는 거니 아이가 무언가를 하려 할 때는 응원을 해주세요. 아이가 물어 왔을 때만 어떤 결과가 발생하게 될지 간단하게만 알려주세요.

◈ 몰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아이가 그림책을 읽거나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 그 일에 열중하고 있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창의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아이가 혼자서 몰두하는 일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데요.

그런데 간혹 아이가 혼자 노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워하며 같이 놀아주려고 부모가 개입하게 되는데요. 부모가 놀이에 참여해야만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 게 좋아요. 아이에게는 혼자 생각하고 몰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할 때도 있는 거니까요

📌 창의력을 기를수 있는 놀이방법 을 제시해 드릴께요

💘 도미노

도미노를 본인이 원하는 모양으로 세우고 도미노 중간중간 장애물을 설치해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생각하며 만들다 보면 실패도 하고 성공하면서 성취감과 창의력은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 같아요 또한 도미노에는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무게와 무게중심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에너지 전달 원리 등이 숨어있어요. 이렇게 말로 하면 너무 어렵죠?

그렇지만 아이들은 이걸 몸으로 하면서 알게 되고 익히게 되죠. 또 세우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집중력과 세우고 무너지면서 인내심도 같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 무지개 -발도르프 교구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교육철학으로, 아이의 몸과 마음과 머리가 조화롭게 발달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해요

발도르프 교육은 신체와 정신, 영혼의 조화를 강조하는데, 무엇보다’신체’적 성장을 기준으로 의지 , 감각, 사고의 발달을 추구해요

0세에서 3세 시기는 정신적인 측면에서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 주위 환경을 모방하려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이때 학습 목적이 아닌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놀잇감으로 노는 것을 지향한다고 해요

보통 만들어진 플라스틱의 장난감이 아닌 자연을 닮은 놀잇감으로 아이가 생각하고 놀이를 만들어 간다는 방식이에요

보통 이 교구들은 이뻐서 엄마들이 들이기 시작한 경우들이 많고 저또한 색감이 이쁘고 나무의결을 느껴지고 자연의장난감 같아서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처음 무지개라고만 가볍게 소개를 했는데 좋은건 역시 아이들이 먼저 알아 보더라고요. 그냥 눈에 띄는 곳에 두었을 뿐인데 가져다가 이렇게 저렇게 만들고 노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다른아이들 응용한걸 봐도 자연스럽게 놀이를 하며 창의력들이 표출되더라고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스며드는 놀이 들이 진정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 보아요.

가능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게 두는데요 그러다 보니 가끔 이런 엉뚱한 놀이도 하곤 해요. 이것도 창의력의 발달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겠죠^^

부모는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어야 해요. 그래야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데요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이 될 것인지는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면 아이가 열광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분야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것이라고 해요.

또한 부모가 일부 역할을 할 수 있으나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이여야 된다고해요 부모들조차도 앞으로 이삼십 년 후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므로 부모의 판단도 정확할 수는 없거든요

모든 부모님이 우리 아이가 좀 더 창의적인 아이, 주도적인 아이가 되길 원하지만, 부모의 엄한 규율과 규칙들은 아이의 창의성을 방해하고 규칙이라는 주도권을 부모님이 갖고 통제를 하게 되면 아이는 수동적인 아이가 될 수밖에 없어요

아이가 원하는 것은 공감!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이 정립되고, 규칙이 습관화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공감하는 것이 먼저 필요로해요. 공감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게 공감 받은 아이가 다른 사람을 공감해 줄 수 있대요.

우리 사회가 예전에는 지능이 높은 아이를 원했다면 21세기는 감정 지수(EQ)가 높은 아이를 선호한다고 해요. 공감 받은 경험이 많은 아이가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어떠한 대상과도 또 어떠한 사람과도 관계가 좋기 때문이지요.

재미있으면 집중할 수 있어요! 정서의 기초는 놀이이며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삶의 활력을 올려줍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 말을 잘 들어주고 지지해 주면서 공감해 주면 신이 나서 하루 종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돼요.

그리고 신나고 기분이 좋아서 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져요. 부모가 심하게 통제하면 아이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놓치게 되고 부모가 허용적인 태도가 되면 아이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삶이 즐겁고 재미있어지면서, 자기 삶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된대요.

부모님은 아이들을 촉진도 하고 때로는 기다려 주시기도 해야 해요. 어느 정도를 촉진하고 얼마만큼 기다려야 하는 정도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기질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내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을 아는 것이 아이들과의 관계를 맺어 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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