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우리 아이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


행복한 아이가 될수있는 교육법은?


😍 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이 만족할 만한 상황을 계속해서 추구하며, 적극적으로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높고 안정적인 자존감을 가졌다고 해요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이때 높고 안정적인 자존감은 자기 신념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해요

즉 우리 아이가 행복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아이가 올바르고 안정적인 자존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 자존감 안에는 세가지의 요소가 있다고 해요

1. 자기애

자존감의 근원, 무조건 적인 사랑

우리 행동의 옳고 그름과는 무관한 절대적 조건

존재 자체의 효용에 대한 자신의 평가이자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인식

자기애의 근원은 어린 시절 부모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은 조건 없는 사랑

무조건 적인 사랑을 통해 구축된다고 해요

그래서 행복의 뿌리는 어린 시절부터 만들어진다고 하나 봐요

2. 자아관

스스로를 바라보는 내적인 시각

우리의 능력이나 소명, 운명 등에 대한 믿음

어떤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지속시켜주는 내면의 힘이라고 해요

부모님의 믿음이 클수록 자아실현은 더욱 쉬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3. 자신감

자신의 역량에 대한 신뢰, 주로 교육을 통해 갖춰진다고 해요

평소에 반복적으로 성취감을 느끼면 자신감은 꾸준히 유지 되고 강화될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요 세 가지 요소가 모인 자존감을 높여주어야 하는데요


📌 아이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는요

1️⃣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않아요

누구는 영어를 잘한다더라 누구는 한글을 읽고 쓰고 한다더라 등등 아주 작은 거부터 사소한 거까지 아이들 앞에서 이야기한다거나 아이들에게 말하지 않으려고 해요

사실 이 부분이 알면서도 쉽지 않더라고요. 초반엔 저도 모르게 아이들 앞에서 남편이랑 대화하며 걱정하는 내색을 비췄었는데요

그때 큰아이는 안색이 어두워지고 작은아이는 그게 누군데 왜라며 더 깊이 물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다 듣고 느낀다는 걸 느끼고 난 후로는 절대 무심코도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렇게 노력해왔더니 되레 아이가 엄마 누구는 책을 혼자서 읽어서 그런데 난 왜 못하다고 반문해올 때 누구나 다 알게 되는 거고 너도 조금만 관심 갖고 노력하면 금방 잘할 수 있어 라고 응원을 해줘요.

2️⃣ 감정 표현을 정확하게 해주세요

아이에게 화내는 것보다 이성적으로 감정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잘못을 지적하고 화내기를 저도 했었는데요 되려 결국 상처만 남더라고요. 또 저희 큰아이는 서운하거나 속상한 걸 표현하지 않는 아이라 제 말에 상처받은 건지 제 말을 알아듣긴 한 건지 알 수가 없었는데 어느 날 자면서 잠꼬대로 나오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최대한 화를 참아 보려 하지만 아직도 저 또한 적응 중이에요. 또한 아이에게 저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색했어요

아이뿐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색해서 부모님께도 잘 안 하고 살아왔는데 이젠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너희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도 속상해

이렇게 행동하면 친구가 속상할 거야, 고마울 거야 기쁠 거야 등등 감정선에 대해서 말로 표현하고 알려주기 시작하니 이젠 밥 먹으면서도 “밥 다 안 먹으면 열심히 농사지은 농부 아저씨들이 속상해하지?”라고 먼저 말하고 표현하고 행동으로 지켜 나가더라고요.

3️⃣ 따뜻한 말과 애정 표현을 필수

“항상 너를 사랑해” “너는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등의 따뜻한 말은 아이가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구나’라는걸 알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해서

아이들 등원할 때 ‘사랑해’로 인사하고요. 잠들기 전에 ‘엄마에게 와줘서 태어나줘서 고마워’로 하루를 마무리해요. 아이들 태어나 갓난아이 이때부터 이건 주문처럼 늘 해줘서 처음엔 너무 어색했지만 이젠 자연스러워졌어요.

4️⃣ 작은일에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주세요

저도 전에는 그냥 칭찬을 많이 해주면 되는 줄 알고 무조건 잘했어! 멋져! 최고야라는 칭찬을 항상 해왔는데요 아이들이 좀 크다 보니 본인들이 느끼기에 영혼 없는 칭찬 같았는지 뭘 잘했는데? 나왜 칭찬해? 라고 반문을 해오더라고요. 이 상황은 모지? 칭찬 많이 해주면 좋다고 햇는데.. 하며 또 찾아봤죠. 그랬더니 그런 식의 칭찬은 아무 의미 없는 거였더라고요…난 그동안 무얼 한 건가 싶더라고요^^

어쨌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니 다시 바꿔서 칭찬하기 시작했어요

둘째가 한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칭찬받으면서 선물로 비타민을 주셨는데요

4살짜리 아이가 오빠 준다고 하루 종일 안 먹고 가지고 있다가 집에 가져왔더라고요

“오빠를 위해 가져온 거야?””너무너무 멋지다 잘해서 오빠도 너무 기뻐하고 고마워할 거야”라고 말을 해주었더니 씩 웃으며 뿌듯해하는 표정이 보이더라고요

그때 저도 처음으로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새삼 또 한 번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5️⃣ 마음을 읽어 주기

우리는 보통 아이가 속상해하고 화가 났을 때 훈육하거나 달래줄 때 우리 린이가 이래서 속상했구나! 화가 났다고 마음을  공감 먼저 해주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럴 때뿐만이 아니라  좋은 예를 보면 아이가 TV를 보며 재미있게 웃고 있으면 우리 린이가 지금 너무 재미있어서 기분이 좋구나! 같은 일상에서의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먼저 말해 주세요. 이렇게 말해주다 보면 아이는 ‘우리 엄마가 나의 기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구나 또는 내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구나 엄마에게 난 소중한 사람이구나’ 하며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해요

6️⃣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아이의 말과 행동을 가급적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말해주는 건데요

예를 들어 둘째가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으면 큰아이가 다가와서 다른 놀이법을 제시해요 그러면 둘째는 자기 방식이 맞다고 고집하다 둘의 언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둘째 아이에게 이거 “ 린이가 만들었어? 멋지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어 대단한걸” 하며

“오빠가 말한 방법대로 만들어도 더 재미있을 거 같아” 때론 다른 사람이 얘기해준 방법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어 그러니 다음엔 오빠 얘기도 좀 들어주라고 하죠

 만약  이때 “넌 왜 네 고집만 부려 오빠 말도 좀 들어줘”라고 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깎아 내려가고 상처만 남게 돼요

7️⃣ 자율성(선택권)주기

아이에게 자율성을 부여함으로써 아이는 부모가 나를 믿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매일 아침 하는 일인데요. 오늘 쓰고 싶은 마스크 색을 골라봐 오늘 신고 싶은 신발을 골라봐 등등 등원할 때 많은 자율성이 주어지는데요 만약 이때 마스크도 제 임의 대로 고르고 신발도 제 임의대로 고른다면 아이들은 매사 엄마의 지시를 받음으로써 점차 의존적으로 되어서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회피하게 돼요. 또한 의존적인 사람은 자존감이 낮 다라고 해요 이렇게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신경 써서 말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처음에 어색해서 그렇지, 일상에 녹여서 자주 쓰다 보면 어느샌가 매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같아요

이 세상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잖아요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 잔존감 높이기위한 많은 놀이법중에 두가지 알려드릴께요

1️⃣ 열손가락 열개의 칭찬

✔ 아이의 손에 열 개의 칭찬을 해주는거에요

✔ 종이 위에 아이의 두 손을 놓고 부모가 아이의 손을 따라 선을 그립니다

✔ 손을 그리면서 말로 아이의 손과 아이의 장점에 대해 칭찬을 해요

✔ 그려진 손가락 안에 아이의 칭찬을 한 가지씩 써요

✔ 손가락 한 개에 하나의 칭찬을 쓰면 10개의 칭찬이 완성되는 거예요

⭐Tip) 가족들이 돌아가며 칭찬을 써도 좋고 글을 모르는 유아들은 말로 칭찬을 해 주고 색칠 또는 스티커로 꾸며주어도 좋아요~

이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신체상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고 타인의 긍정적인 평가를 경험 할 수 있어요

2️⃣ 로션 놀이

✔ 아이와 눈 맞춤을 하고 마주않아서 아이의 두손에 로션을 발라주며 아이를 칭찬해 주세요

✔ 변형법으로 매일 아이들 목욕해주면서 자연스럽게 할수 있어요

✔ 목욕후 로션을 발라주며 아이를 칭찬해 주세요

✔ 별거 아닌 간단한 놀이들인데도 그짧은 순간 아이들은 이쁘게 웃어 주어요~

 ⭐Tip) 로션의 양은 넉넉하게 해주며 놀듯이 발라주고 손가락 사이사이 발라주며 부드러운 느낌을 이야기 하거나 손을 간질러 주는등 상호 작용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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