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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술 전공을 하지 않았을뿐더러 미술에 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문외한 엄마다.

아주 어릴 적부터 그림에 대한 동경이 있어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지만, 집안 여건이 현실적으로 받쳐주지 않았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사람 중의 하나일 뿐이다.

나의 부모님은 단 한 번도 나를 데리고 미술관에 가본 적이 없다.
내 기억으론 학교에서도 소풍이나 체험학습으로 미술관을 가본 적이 없었다.

어릴 적 성장 과정에서의 결핍 때문일까, 이렇게 예술에 대한 연결고리가 딱히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를 낳기 전부터 내 아이가 일상에서 예술이 항상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왔다.

예술이란 것이 그림뿐만 아니라 노래나 춤 등 다양한 종목과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그게 무엇이든 간에 개인이 가진 내면의 욕구나 생각을 말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내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창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래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음악과 그림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는 엄마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제니의 일상에도 자연스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천천히 녹아드는 것 같다.

예술을 어렵지 않게 느꼈으면 좋겠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제니와 미술관 데이트를 즐겨한다.

지금부터 우리가 제일 애정하는 미술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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