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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속 수영복 모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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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야, 우리 가족 휴가를 부탁해!


매거진 속 수영복 모델처럼

– 수영복 입은 우리 아이 사진 찍기 –

혹시 우리 어릴 때 사진 가끔 보시나요?
보통은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앨범 안에 들어있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볼 수 있잖아요.

지금처럼 사진 찍는 일이 흔하지 않고, 어디를 가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앨범을 열어보면 비슷비슷한 사진이 많아요.
생일날 찍은 사진이라던가, 놀러 가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죠.

특히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여름 사진이더라고요.

그 사진을 보다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요즘은 아이들 수영복 잘 안 입잖아요. 선크림을 발라주지 않아도 되는 팔다리를 다 덮는 래시가드를 많이 입히죠. 저도 그래요.

지금은 아이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찍게 되면 그 자체로 사진이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뭔가 다른 감성이 느껴진달까요? 

혹시 집에 아이 수영복이 있다면, 이번 여름에는 우리 아이 수영복 입은 사진 한 장 찍어보세요.

색다른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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