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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궁둥이로 서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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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실, 맘블리 앰버서더

“바르고 곧은 자세로 서자 허리 쭉 펴고!”

수업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에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먼저 내가 생각하는 바른 자세로 한번 서보세요.

거울이 있다면 거울로 나의 옆모습을 한번 볼까요?

몸이 바로 서 있다는 느낌이 오나요?
나의 발목의 복숭아뼈와 고관절과 귀가 일직선인가요?

사람마다 다 다른데, 턱을 쭉 내밀고 있거나 몸이 전체적으로 앞으로 쏠려있거나 허리가 움푹 파이고 오리 엉덩이처럼 뒤로 쭉 엉덩이를 내밀고 있기도 합니다.

옆모습 사진을 찍어서 보시면 더욱 확인하기가 쉽습니다.


🩰

바르고 곧은 자세는 대체 어떤 자세일까요?

친구들한테 “허리 쭉 키 커지고-“라고 하면 골반전방경사 자세로 서는 친구들이 종종 있어요.

옆모습을 보면 엉덩이가 오리 궁둥이처럼 뒤로 쏘옥 나와 있고 배는 내민 상태로 어깨는 긴장해서 으쓱하고 갈비뼈가 벌어져 가슴을 쑤욱 내밀고 있는 자세를 골반전방경사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골반이 앞쪽으로 경사진 형태를 말합니다.

우리의 몸은 목에서부터 꼬리뼈까지 적당한 S라인을 유지해야 건강한 허리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적당한 S라인을 넘어서서 더욱 굴곡 있는 자세를 만들었을 때는 몸이 점점 망가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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