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블리가 묻고
앰버서더가 답하다!
맘블리에서는 앰버서더님들의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휴직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는 분을 비롯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분, 경력 공백 기간 동안 창업에 성공한 분, 경력이 단절되었다가 복귀에 성공한 분까지 다양한 상황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이분들이 키우는 아이들의 연령대도 생후 100일을 갓 넘긴 신생아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합니다.
오늘은 여러 앰버서더님 중에서도 엄마들의 마음챙김을 위한 이야기를 해주신 다섯 분의 답변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함께 찾아 보아요, 당신은 육아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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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기를 쓰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편이에요.
전쟁 같은 육아 일상에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평온하게 갖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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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요.
남편에게 “나 안 되겠다, 어디 가서 크게 욕 한 번 내지르고 와야 할 것 같아.”라고 솔직히 말하고 도움을 청합니다.
주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두세 시간 정도 멍하니 앉아있는 시간을 가지는 편이에요. 그러다 어느 정도 마음이 정돈되고 나면 핸드폰에 있는 아이들 사진을 꺼내 보게 되더라고요, 지금보다 어린 시기에 찍은 사진들을 보고 나면 빨리 아이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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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에요.
조용히 책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들을 정리하고 일기도 가끔 쓰면서 내가 왜 무언가에 힘이 들어가 있는 건지 자신을 바라보길 노력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친구를 만나서 수다도 떨어보고 쇼핑도 해봤지만 결국 집에 오면 그대로더라고요. 하지만 뭔가를 읽고 쓰다 보면 깨닫게 되는 것들이 종종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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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라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잠깐 벗어나 바깥 공기라도 쐬고 들어오면 다시 아이들과 부대낄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항상 자부 시간이 허락되는 것은 아니니, 평소에는 육퇴 후에 인스타에서 맘들이랑 육아 소통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공감하며 풀기도 하고, 멍하니 영상들을 보면서 다른 세상에 잠깐 다녀오기도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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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부자인 ENFP 엄마라 육아 스트레스가 가장 잘 풀리는 건 역시 외부 활동이에요.
부모님이나 남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는 자유부인 데이를 꼭 가집니다.
원데이 클래스를 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으로 풀고 그런 도움을 받기 힘든 날에는 아이가 자는 시간에 그림그리기, 블로그 글쓰기 등 예술 활동으로 많이 해소하는 편이에요.
육아하면서 새로 생긴 취미로는 운동이 있는데 출산 후 빠지지 않는 뱃살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육퇴 후 30분씩 링 피트나 홈트를 하면서 체력도 만들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행복하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합니다.
내가 잘 쉬어야 다른 사람과 더욱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당신의 이번주는 어떠셨나요?
바쁜 일상에도 당신만의 휴식 시간이 꼭 주어지길 바랍니다!
맘블리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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