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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발 포지션을 바르게 만들어 곧게 서는 것만으로도 교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턴 아웃 하여 설 때 다리의 근육을 안으로 말아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모아주며 괄약근에 힘을 주어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잠가준다는 느낌으로 서게 됩니다.

말만으로는 너무 어려운 설명이죠.

발레에서 쓰이는 하체 근육은 평소에 쓰는 다리근육과 발달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곧은 일자 다리를 만들기에 충분하며 그로 인해 오자 다리나 안짱다리의 교정 효과가 뛰어납니다.

몸에 단단히 힘을 주지만 길게 늘여주며 우아하고 부드럽게 동작합니다.
동작 시 코어는 단단하게 힘을 주어 놓지 않으며 갈비뼈는 모아주고 어깨는 펴서 내려줍니다.

발레에 입문하는 어린이가 한 번에 알아듣기 쉬운 설명이 아니기에 몸으로 반복하여 배우며 스스로 인지하게 됩니다.

체형 교정이 목적이라면 길고 꾸준하게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발레는 턴 아웃(turn – out)을 기본으로 한 다섯 가지 발 포지션이 있습니다.

‘턴 아웃’이라는 것은 고관절로부터 대퇴부를 외회전하여 밖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무릎뼈는 턴 아웃이 안 되고 발끝만 턴 아웃 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답니다.

발끝과 무릎뼈의 방향이 함께 열려야 해요.

무릎이 열리지 않았는데 무리하여 발끝만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균형이 모두 틀어져 완성된 동작을 만들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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