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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기를 키우면서 공동육아 센터를 자주 이용했어요.

미취학 아동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놓으셔서 그곳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아쉬운 점은 우리아이처럼 영유아 친구들이 많이 모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어요. 저희 아이는 항상 3살 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프로그램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공동육아 그룹을 만들었어요.

비슷한 또래의 육아 중인 엄마들을 모으기가 쉽지 않죠?

저는 지인들을 적극 활동했어요

조리원 동기들이 있다면 가장 좋은 그룹형성이 될 거예요

저는 코로나19가 한창 시작되던 20년에 출산했기 때문에 조리원 동기들이 없어서 직장동료, 교회의 친한 지인, 친구 등 인맥을 이용해 그룹을 만들었어요

또래 그룹을 만드니 가장 좋은 점은 서로 육아 노하우 공유였어요.

원더윅스가 왔을 때 열어 날 때 등 여러 대처법을 공유할 수 있었고 또 서로의 마음을 아니~어떤 상황에도 서로를 이해해 주니 내 편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그 모임이 좋았어요.

이런 그룹 활동이 아니라면 모이기가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그룹원 모두가 모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부담도 되지 않아요

비용은 복지관에서는 공동육아 그룹을 만들어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세요.

독서그룹은 책을 살 수 있다고서 그룹은 책을 살 수 있도록, 역사그룹은 박물관 등을 다녀올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급해 주세요.

저는 영유아 그룹을 만들어 매달 촉감놀이 교구를 구입했어요.

우리 그룹 가정이 모여 함께 공동육아를 하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어요.

3세까지는 촉감놀이와 장난감 위주로 구입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겼다면

지금은 4세가 되어 보드게임과 퍼즐을 구입해서 함께 하고 있어요.

가끔은 식재료를 사서 간단한 요리도 해 먹고 있어요.

복지관에서 지원비가 지급되니 매달 꼭 활동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그룹에는 다문화 가정도 있어요.

다른 나라 음식도 만들어 먹고 서로 다른 양육문화도 공유하니 너무 좋았어요.

또 토요일도 신청하면 복지관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방해 주셔서 각 가정에서 모이기 부담스러울 때는 복지관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용해서 그곳에서 먹고 놀고 하다가 헤어질 수 있어서 가정개방의 부담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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