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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아이사진은 찍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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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전문가도 자기 아이는 사진 찍기 쉽지 않아요.


사실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카메라가 어색할 수도 있고, 사진 찍는 과정이 싫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사진을 찍을 때 변하는 엄마의 모습이 싫을 수도 있죠.

그러니까 우리 아이는 왜 다른 아이들처럼 사진을 찍지 못하지?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대신 아이가 사진 찍을 때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 사진을 찍는 시간이 길어져서 너무 지루했나? 등 여러 가지를 아이 처지에서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이런 간단한 질문에 엄마 스스로 답하면서 이유를 금방 찾기도 하거든요.

엄마로서 아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은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이잖아요. 특히 특별한 날에는 더 그렇고요. 아이와 여행을 간다거나, 단둘이 데이트하면 더 예쁘게 찍고 싶어요(물론 특별한 날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 사진 잘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고요).

그런데 하루밖에 없는 그날, 지금 꼭 찍어야 하는 그때 아이가 사진 찍는다고 울고, 도망간다면 얼마나 속상해요.

처음에는 아이를 타일러 보기도 하고, 먹을 것으로 유혹도 해보죠. 그렇게 하다 하다 안되면 화를 내게 되고요. 그런데 엄마가 화를 내는 순간 사실 사진찍기는 끝났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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