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자박스를 정리하며) 이 박스 너무 아깝다.”
🧒🏻 “뭐가 아까워?”
👩🏻 “봐,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고 뭔가 활용해서 만들기를 할 수도 있을 텐데, 매번 이렇게 버리는 게 아까워.”
🧒🏻 “진짜 아깝네.”
👩🏻 “우리 이걸로 이야기 책 하나 만들어 볼까?”
🧒🏻 “이야기 책?”
👩🏻 “응. 책에 보면 이야기가 들어있잖아. 우리도 그런 책을 만드는 거야.”
🧒🏻 “그걸 어떻게 만들어?”
👩🏻 “쉬워~. 엄마가 책 모양을 만들 테니까 블리가 책에 들어가 이야기를 만들면 돼.”
🧒🏻 “나 이야기 못 만드는데.”
👩🏻 “이야기를 만든다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야. 그냥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말을 하면 돼. 짧아도 괜찮아. 그냥 네가 생각하는 것을 얘기하면 그게 이야기야.”
🧒🏻 “그래?”
👩🏻 “응! 혹시 어려우면 엄마가 도와줄게. 해 볼래?”
🧒🏻 “음…. 좋아!”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앰버서더에게 응원 및 소감글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