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강렬했던 첫 만남
부모라면 누구나 처음 병원에서 들었던 아이의 심장박동 소리를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저 또한 아무 느낌도 없던 아랫배에 초음파 기계를 대는 순간 들려오던 힘찬 심장박동 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며 두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이후 배 속 아이가 건강히 또 무사히 태어나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며 아홉 달을 보냈고, 마침내 소중하고 귀한 내 아이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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