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살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랑 학교공부’의 박혜림앰버서더입니다.
저희 아기는 이제 두돌을 향해 달려가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맘블리 구독자님들도 이미 충분히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아기 육아는 행복하면서 힘들고, 힘들면서 무척이나 행복하죠? 저도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두돌이 안된 아기이지만, 요즘 느끼는 건, 영어에 대한 엄마들들의 관심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아기를 낳고 나서는 육아와 살림에 치이고, 출산 후 달라진 몸을 보고 있자니, 스스로의 사진을 찍는게 싫어지더라구요. 낳아놓으니 너무 예쁜 우리 아기만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정작 저는 거의 2년이라는 시간동안 사진을 많이 남겨두지 않았더라구요. 맘블리 덕분에 셀카를 찍어보네요.하핫
아직 말도 덜 트인 아이들이라도, 이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영어교육상품들이 수없이 존재해요. 이런 영어에 대한 관심이 과한 측면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도 참 많다고 생각해요. 사회에 나와보니 국내파 영어실력자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들은 어떻게 영어실력자들이 되었을까요? 모름지기 국내영어교육시장의 성공적인 측면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라서 국내 영어교육자료들을 현명하게 활용하려 엄마랑 영어공부를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랑 영어공부를 진행할 때에, 다양한 영어교재, 영어책들, 영상들, 회화업체들을 많이 이용해야해요. 아마도 수학이나 다른 교과들을 지도할 때보다도, 더 많은 자료들이 필요할거에요. 그만큼 인풋이 중요한 과목이니까요.
📌 이제 엄마랑 영어 공부를 할 때, 우리가 신경 써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 가장 첫번째, ‘엄마, 영어 좋아해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때, 먼저 우리 자신에게 물어볼까요? 영어 좋아하시나요? 잘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어요. 좋아해야해요. 좋아하는게 억지로 되는거냐구요? 물론 아니죠:) 그러니 잘 못해도 배워보려는 의지가 필요한 과목이에요. 수학, 사회, 과학과 같은 과목들은 과목내부에서 학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개념들이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어만 외우고, 파닉스만 진행하고, 해석만 하고 끝! 하게 된다면 영어 표현력을 키우기는 어려워요요. 영어로 글을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가 가능하려면, 괜스레 엄마는 망망대해에 혼자 둥둥 떠있는 느낌이 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 모호해보이는 과정을 해쳐나갈 원동력이 필요하죠. 엄마랑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 ‘엄마가 영어에서 물러서지 않기.’ 물론 수학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수학은 정해진 개념만 잘 익히고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는게 해답이라면, 영어는 좀 길을 헤맬 수 있거든요. 물러서지 않기로 해요! 제가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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