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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아이의 모든 기억에 함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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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참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며, 행복이 가득한 사람이야.”

내가 나에게

안녕하세요?
사진한끗차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사진한끗차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2월까지 워킹맘으로 일하다가, 3월부터 전업맘이 되어
사진한끗차이 인스타그램에서 아이 사진 찍는 팁을 나누고 있어요.


Meet the fam!



우리 가족은 저와 남편 그리고 여섯 살 딸이 있는 다문화가정이에요.
남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인데 일하다가 만나게 되었어요.

남편과 결혼 후에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남편은 한국의 문화를 잘 알고 있는데, 저는 남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잘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남아공에서 살다가 왔어요. 아무래도 서로의 문화를 모두 경험해봐야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덕분에 제가 남편에 대해 이해하는 부분이 확실히 넓어졌고, 이 부분은 아이를 키우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섯 살 딸, 베키는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외모뿐만 아니라 아빠의 장점도 그대로 물려받았어요.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마음을 숨김없이 잘 표현할 줄 아는 것이 큰 장점인데, 특히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는 귀여운 아이입니다.

Her story


01

엄마인 나의 모습 소개하기

02

사진찍는 내 모습 소개하기

03

나에게 다정하기

04

후배 엄마들에게 다정하기

Talk 1. 나의 엄마 모습 소개하기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Q. 육아하면서 가장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아침에 아이와 함께 눈을 뜨는 순간이 가장 즐거워요. 저희는 아직 한 방에서 아이와 함께 잠을 자는데, 밤새 감겨 있던 아이의 눈이 떠지는 것을 보면서 아침 인사를 하는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아침에 가장 행복한 얼굴로 잠은 잘 잤는지, 밤새 무슨 꿈을 꾸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껴안는 것도 즐겁고 행복해요. 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때 아이의 손과 발을 마사지해주는데, 이 순간은 아이와 연결되는 느낌을 받아서 가장 좋아요.

Q. 반대로 언제 가장 힘들었나요?

계절이 바뀔 때 짧은 옷에서 긴 옷으로, 긴 옷에서 짧은 옷으로 갈아입어 하는 시기에 옷을 바꿔 입히는 것이 힘들어요. 추워도 짧은 옷을 입겠다고 하고, 더워도 긴 옷을 입겠다고 할 때는 아무리 설득해도 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면이 아니면 가렵다고 옷을 잘 입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옷을 살 때마다 아이가 간지럽다고 느끼지 않는 옷을 찾는 일이 힘들어요.

Q. 육아를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사실 저는 육아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것 같아요. 워킹맘에서 전업맘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다 보니 함께 있는 시간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거든요.

그런데도 뭔가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는 밖으로 나가서 아무 생각 없이 30분 정도 걷고 오면 대부분 다 풀려요.

Q. 아이를 키우면서 달라진 생각이나 삶의 철학이 있나요?

환경 운동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제가 죽고 나서도 살아갈 우리 아이가 살게 될 지구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지구가 병들지 않게 하려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제로웨이스트를 알게 된 후에 한 때는 포장이 되어 있는 식품을 안 사는 노력도 해봤어요. 정육점에 갈 때는 개인 용기를 들고 가기도 했으니까요.

Q. 아이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아이가 기억하는 모든 기억에 항상 존재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그 기억이 좋은 기억이든 슬픈 기억이든 늘 옆에 있는 엄마로 기억되고 싶어요.
좋은 기억이라면 아낌없이 응원을 주는 엄마로 기억되었으면 하고, 슬픈 기억이라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진정한 위로를 해주던 엄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Talk 2. 사진 찍는 나의 모습 소개하기


Q. 사진을 찍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만 해도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고도 꽤 오랫동안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었어요.
한 번뿐인 아이의 어린 모습을 제대로 남긴 사진이 없더라고요. 우리 아이의 그 소중한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나중에 아이와 공유할 수 있는 사진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고 싶게 되었고, 공부하면서 찍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Q. 작가님이 생각하는 사진과 육아의 공통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둘 다 정답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공통점이 아닐까 싶어요.
사진이든 육아든 둘 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거나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들을 수 있지만, 그것이 꼭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부딪혀 봐야 하잖아요.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해야 하지만 매번 공부해도 연습해도 어디선가 새로운 부분이 자꾸 나타나는 어려움도 있고요. 그런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정답이 없으니 더 즐겁게 사진도 찍고 육아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사진과 육아, 둘 다 잘 해내기위한 작가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사진과 육아를 따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육아하면서 사진도 찍는 거고, 사진을 찍으면서 육아도 하고 있거든요. 다만 저의 경우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니까 일과 관련된 요소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서, 미리 일정을 짜고 플랜B, C, D까지 만들어 놔요.
아이 사진은 아이의 컨디션에 의해 100%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컨디션이 좋을 때 늘 여분으로 한두 개를 더 만드는 거죠.
이 과정을 하나의 놀이처럼 만들어서 아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Talk 3. 나에게 다정하기


Q. 나의 첫 직업은?

수능 끝나고 일식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했던 것이 제 첫 직업이에요.
식당에 오시는 분들이 회사원이 많아서 점심에만 잠깐 바쁘고, 그 이후에는 한가해서 어렵지 않게 일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같이 일했던 분들도 저에게 잘해주셔서 즐겁게 일했던 것 같아요. 제 인생의 가장 첫 번째로 돈을 벌어본 경험이었어요.

Q. 가장 자신 있는 것과 가장 자신 없는 것을 알려주세요.

제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금방 적응하는 거예요. 20대 때 어학연수를 핑계로 외국을 나가기 시작했는데, 매번 새로운 곳에서 사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여행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열심히 다니는 편은 또 아닌데, 어쩌다 보니 꽤 많은 나라에서 살게 되었어요. 그렇게 여기저기에서 살다 보니까 이제는 어디를 가도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저는 흔히 말하는 길치예요. 같은 길을 몇 번을 다녀도 저에겐 늘 새롭게 보여요.
익숙한 곳을 가든 새로운 곳을 가든 늘 길을 잘 못 찾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려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그러려니 해요. 그래서 여행할 때 의외로 스트레스를 안 받기도 해요. 원래 잘 못 찾아가니까 어쩌다 한 번에 길을 찾으면 그렇게 행복하더라고요. 길을 못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의외로 분위기 좋은 카페도 발견하게 되고, 예쁜 기념품 가게를 지나갈 때도 있어서 그럴 때마다 이 카페를 발견하려고 또 길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요.

Q. 올해 가장 기뻤던 일은?

코로나로 인해 생겼던 많은 제약이 풀리면서 아이와 일상생활을 다시 이어가기 시작했던 일이 가장 기뻤어요.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아이와 나들이도 가게 되었거든요. 너무나 당연했던 일을 하지 못한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되는 과정에서 행복은 정말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Q. 가장 최근에 울었던 적은?

최근에 울었던 적을 생각해 봤는데 최근에는 울었던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울었던 일을 생각해 봤더니 가수 박효신의 음악을 듣다가 울었던 기억이 났어요. 제가 박효신의 노래를, 목소리를 좋아해요. 그래서 자주 듣는 편인데 특히 글을 쓸 때 주로 박효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써요. 그것도 딱 한 곡만 계속 들으면서 쓰는데 그 노래가 ‘야생화’예요. 글을 쓰다 보면 중간에 글쓰기를 멈추고 한 번 읽어보면서 글을 수정할 때가 있는데, 그때 노래 가사가 들릴 때가 있어요. 이날도 갑자기 가사가 들렸던 것 같아요. 가사를 듣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니 눈물이 나더라고요.

Q. 요즘 어떤 생각을 자주 하시나요?

요즘 많이 느끼는 건데, 저에게 참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일이 주위에서 일어나니 마음도 여유로워지고요.
그러다 보니 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결혼 후 아이를 낳고서는 모든 관심을 제가 아닌 아이와 남편에게 쏟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저를 돌아보니 이제는 저 스스로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Talk 4. 후배 엄마들에게 다정하기


Q. 임신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한가지가 있다면?

임신하고 나면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으니까 미리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겁먹지 마세요.

Q. 다시 임신부로 돌아간다면 내가 꼭 하고 싶은 3가지(태교말고)

❤️ 임신 주차 별로 달라지는 D라인 사진으로 남기기

❤️ 입덧 밴드, 입덧차 미리미리 사 놓고 입덧에 대비하기

❤️ 남편과 데이트 매일 하기

Q. 아무도 안 알려준 멘붕 임신 증상 3가지가 있다면?

첫번째는 양치질하는 게 너무 힘들다는 거였어요. 치아에서 피가 나는 것은 둘째 치고, 양치하면서 헛구역질이 계속 나와서 양치하면서 운 적도 있었어요.

두번째는 입덧이었는데, 세상에 물 한 방울 못 마시는 입덧이 있을 줄이야!
한겨울에 턱을 덜덜 떨면서 얼음을 물고 있던 몇 달을 보내고 나서야 입덧이 끝났어요.

세번째는 아기의 발길질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는 거였어요. 막달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불러온 배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어서 자주 깨는데, 힘들게 다시 잠이 들면 배를 뻥 차는 발길질 때문에 잠에서 깨게 되더라고요. 다시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만 잠이 안 올 때는 어떻게 해도 잠이 안 와서 힘들었어요.

Q. 나를 좌절하게 만드는 출산 전 후 내 몸의 변화?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진 것과 가슴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거겠죠?

저는 모유로만 아이를 키워서 가슴의 모양과 크기가 많이 변했어요. 그래도 가슴은 속옷을 입으면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는데, 머리카락이 빠진 것은 가릴 방법이 없더라고요.

Q. 아빠를 육아에 동참시키는 나만의 방법은?

저는 모든 것을 아빠가 먼저 할 수 있게 했어요.

저는 아이를 모유로 키웠기 때문에 아빠가 아이 우유를 줄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먹는 것을 뺀 나머지 모든 부분은 아빠가 먼저 해볼 수 있게 했어요.
게다가 저는 그 모든 것을 남편에게 배웠어요. 기저귀 가는 것도, 목욕시키는 것도, 옷을 갈아 입히고, 심지어 로션을 발라주는 작은 것도 아빠에게 배웠어요. 그래서 육아에 동참시켰다고 하기보다는 제가 남편에게 육아를 배웠기 때문에 결국엔 함께 육아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Q. 엄마들이 보면 좋을 책, 영화 추천해주세요.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고든 뉴펠드, 가보 마테가 저자입니다.

이 책에서는 부모가 어떻게 양육해야 하느냐가 아닌, 부모가 양육할 때 아이에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많은 부모가 전문가가 권하는 양육 기술에 기대는 경향이 많은데, 부모가 직관력을 길러 우리 아이의 양육과 교육에 무엇이 빠져있고, 왜 이 일이 잘 풀리지 않는지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거든요. 부모와 아이의 관계 형성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Talk 5. 맘블리 독자에게 다정하기


Q. 작가님의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제 콘텐츠는 아이의 일상 사진을 그림처럼 찍을 수 있는 사진 팁을 알려드리는 거예요.
사진찍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한끗차이팁을 사용하면 아주 쉽게 평범한 사진을 그림처럼 찍을 수 있거든요. 그렇게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한 장, 두 장 쌓이면 훗날 아이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엄마와 아이가 동시에 추억할 수 있는 기억을 가지고서요. 그렇게 사진을 통해 아이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다면, 사진 한 장의 의미는 그저 잘 찍은 사진 한 장 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아이와 엄마를 연결해주는 또 하나의 끈이 될 수 있으니까요.

Q. 앞으로 맘블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함께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평범한 육아맘이 손쉽게 아이사진을 예쁘게 찍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의 지금, 이 순간은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 버리잖아요. 그러니 지금을 회상하며 나중에 아이와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예쁘고 많이 남길 수 있는 팁을 모두 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의 사진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아이의 컨디션이 좋은 시간, 좋지 않은 시간…
아이에 대한 정보는 엄마만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엄마만큼 우리 아이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여러분이 아이사진 찍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사진을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아이 사진을 먼저 많이 찍어본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와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Q. 마지막으로 맘블리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맘블리 안에서 많은 정보도 얻으시면서 가끔은 위로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육아하다 보면 점점 고립된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사실 이 느낌은 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가 느끼는 감정이잖아요.

종일 내 손길만 기다리는 말 못 하는 아이와 있으면 사람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불쑥불쑥 찾아오는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은 초보 엄마를 멘붕에 빠트리기도 하고요. 그럴 때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데 하필 이럴 때는 새벽일 경우가 많아요. 결국 엄마가 스스로 답을 찾아서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이렇게 고비를 한 번씩 넘길 때마다 십 년씩 늙는 느낌이 들어요.

맘블리의 다양한 육아맘이 다양한 육아법을 알려드리고 있어요. 그러니 많은 육아맘을 만나셔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맘블리 속 어떤 분의 글이 여러분이 고민하는 부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잖아요. 궁금한 부분이 생기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편하게 도움을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육아 화이팅해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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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지*희
    2년전

    너무 부러워요.....! 저도 맘블리에서 작가하고 싶은데 TIP 공유해주세요.... 같은 엄마라 공감이 커요~~

  • 앰버서더
    배선아
    2년전

    지금 앰버서더를 모집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맘님께서는 어떤 팁이 궁금하실까요?

  • 앰버서더
    배선아
    2년전

    어머나~ 저도 감동입니다. ~~♡ 이번주에 계속 올라오는 사진찍는 글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 김*희
    2년전

    오 앰배서더님이 시군요!!!

  • 김*희
    2년전

    앰버서더님 ㅠㅜ 너무 감동이네요.. 너무 행복해보이세요ㅠㅜㅜ 자주 들어와서 앰버서더님 글보면서 저도 배우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앰버서더
    배선아
    2년전

    감사합니다 ^^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