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오늘의 사연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는 때가 많아요.
누구는 일관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데
또 다른 누구는 융통성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고요.
어떤 책에선 떼쓰기 상황에서 감정 읽기가 우선이라고 하는데
다른 책에선 단호하게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고 해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어떤 양육 태도가 정답일까요?
우리에게 육아는 늘 어렵고 막막한 일의 연속입니다.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해요.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니까요.
더군다나 나 혼자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도 아니고 아이의 기질과 성향,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복잡한 상황을 고려하여 고민하고 결정하기보다는, 언제든 딱 맞아떨어지는 ‘주어진 하나의 정답’을 찾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양육 태도에 있어서는 늘 옳기만 한 것도, 늘 틀리기만 한 것도 없어요. 정답이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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