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모두 모이는 주말에는 꼭 가는 곳이 있죠.
일주일 동안 식탁을 책임질 식료품을 사기 위해 가는 대형마트나 아이가 잠자리에 들 때 읽어줄 책을 빌리는 도서관, 예기치 못하게 아프면 찾게 되는 병원 등 일상생활에서 의외로 자주 가게 되는 곳이 많아요.
매일 다니지는 않지만, 이런 곳도 아이와의 일상을 담기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이런 곳에서 찍은 사진은 나중에 살던 동네를 기억하기에도 좋아요.
도서관은 보통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이 거의 없어요.
아이들 책을 빌리는 곳은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만약 도서관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마음먹었다면 이왕이면 사람이 많은 주말이 아닌 주중 오전에 가서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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