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야, 이 소리 들어 봐.”
🧒🏻 “뭔데?”
👩🏻 “들어 봐. (나무 주걱으로 냄비를 친다) 소리가 어때?”
🧒🏻 “시끄러워.”
👩🏻 “그러면 이 소리는? (나무 주걱으로 쿠션을 친다)”
🧒🏻 “소리가 없는 거 같은데? 아니다! 퍽! 소리가 난다.”
👩🏻 “블리는 어떤 소리가 더 마음에 들어?”
🧒🏻 “나는⋯ 음⋯ 없어.”
👩🏻 “그래? 그럼, 집에서 블리의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아볼까? 물건이 부서지지 않게만 주의해줘~”
🧒🏻 “(거실 테이블을 치더니) 이건 탁! 소리가 나네. (계속 찾으며 여기저기를 두드려본다)”
👩🏻 “(안이 비어있는 상자를 내밀며) 그러면 이건?”
🧒🏻 “(탁! 쳐보더니) 어! 나 이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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