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nterview :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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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잘 하고 있고 너무너무 열심히 살고 있어!
곧 돌아와!
상미 네가 꿈꾸고 있는 상상하고 있는 그 날이!

내가 나에게
박상미, 맘블리 앰버서더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서 제일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대학생, 부인 그리고 제 자신을 살아가고 있는 박상미라고 합니다.

화내는 것보다 웃는 걸 더 잘하고 스스로 멘탈을 잡아 끌어당기는 요상한 습관을 갖고 있어요. 어쩌면 그래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독특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큰 애랑 둘째가 나이 차이가 9살 차이가 나서 극과 극의 육아를 하면서 점점 바빠지고 있지만 일은 일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집안일과 육아는 그대로 최대한 시간을 나눠 누구보다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Meet the fam!



저희 집은 야간에 일을 하는 신랑, 그리고 저 올해 10살인 딸아이와 올해 3월에 태어난 둘째 아들까지 총 4명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에요.

요즘 들어 둘째의 활동량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온 가족이 비상이라도 걸린 듯 쫓아다니기 바빠졌고, 큰 애와 세 가족일 때와 또 다르게 늘 긴장되면서도 웃음이 늘 떠나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아직도 엄마밖에 모르는 우리 10살 큰 딸. 늘 조잘조잘 엄마만 보면 친구처럼 찰싹 붙어서 이런 말 저런 말 해 주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한 딸이에요. 생각지도 못했던 저희 부부의 첫 번째 천사로 찾아와 준 우리 큰 딸. 글 속에서는 ‘봉똘이’라는 인물로 나온답니다!

야간에 일하면서 오전에 퇴근하면 늘 바쁜 저를 도와주느라 정신없는 우리 듬직한 신랑! 늘 감사하고 저도 그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가족이랍니다! 

Her story


01

엄마인 나의 모습 소개하기

02

글쓰는 내 모습 소개하기

03

나에게 다정하기

04

후배 엄마들에게 다정하기

Talk 1. 나의 엄마 모습 소개하기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Q. 육아하면서 가장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아이 둘 다 저를 보면서 환하게 웃을 때가 제일 즐거운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저의 아재 개그 본능에도 즐겁다고 깔깔거리면서 웃어주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 진짜 재능이 있는 건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니까요.. 하하!
아이들이랑 역할 놀이하고 이야기하고 외계어를 발사해도 깔깔거리면서 같이 뒹굴고 웃으면서 함께하는 그 자체가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Q. 반대로 언제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둘째 아이가 어리다 보니 제가 일을 할 때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 꼭 업무 때문에 필요한 통화가 있는데 자다 말고 벌떡 일어나서 느닷없이 울거나 공부방에서 작업이나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쫓아와서 안아달라고 칭얼거리거나 뭐 제 뜻대로 안 될 때를 말 하는 거겠죠?

신랑은 야간 근무자이다 보니 낮에는 제 육아를 도와주지 못해요.
큰 아이의 등교부터 하교 자기 전과 둘째의 모든 것까지 육아는 오롯이 저 혼자 독박인데, 일까지 함께 하고 공부도 해야 하는 상황에 모든 게 맞물려 버릴 때…그때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Q. 육아를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정말 다행인 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요. 어쩌면 있는데 제가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다 보니 그냥 지나가는 걸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실제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에요. 설령 정말 너무 말도 못 하게 힘들었던 날이 있다면 그런 날엔 제가 공부하는 스페인어책을 아무 생각 없이 소리 내 줄줄 읽어버려요.

외국어를 읽다 보면 해석해야 하고 단어를 생각해내야 해서 결국은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그 스트레스를 잊게 되더라고요. 육아뿐만 아니라 다른 스트레스에도 그렇게 대처하고 있어요.

Q. 내가 아이라면, 나처럼 육아하는 엄마 어떨까요?

좋으면서도 서운할 것 같아요. 저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전 늘 바빠요. 학교 공부에 재택근무에 둘째 육아에 집안일에 늘 음식을 해야하고 큰 애랑 함께하는 시간은 홈 아카데미를 하는 시간이 가장 오래 같이 있는 시간이고 하루 10분 시간 그리고는 등하교를 할 때 이야기 하는 시간이 전부인지라 엄마를 독차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동생을 더 돌본다던지 일을 더 한다던지 그럴때는 아마 저도 모르게 서운함이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아이를 키우면서 달라진 생각이나 삶의 철학이 있나요?

딱히 달라지진 않았는데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 안에서 변형이 조금 됐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 아빠랑 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중간에 새엄마랑 살면서 제대로 된 엄마의 자리가 저에겐 없었어요.

그래서 제 가장 간절한 소원이자 가장 원대했던 꿈은 ‘내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나 같은 삶이 아닌 내가 꿈꿔왔던 엄마와 함께하는 삶을 살도록 해 줘야지’가 가장 원대한 제 육아의 꿈이었어요.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언제까지였는진 몰라도 나를 먼저 생각하고 살자고 했었던 제가 이젠 그렇지 않단 거죠.

Q. 아이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늘 공부의 일에 쫓기고 바쁜 엄마지만 날 위해 우릴 위해 늘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친구처럼 항상 옆에 있어 주고 이야기할 수 있는 편한 친구 같은 부담 없는 그런 엄마. 그런 엄마로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Talk 2. 글쓰는 나의 모습 소개하기


Q.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하시나요?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고 원고작성이라든지 재택근무를 통해 하는 업무들이 죄다 글을 쓰는 일들이다 보니 글 쓰는 걸 항상 곁에 두고 사는 사람이네요. 초등학생 때 방학 숙제로 글짓기, 독후감 이런 숙제들이 있으면 늘 방학 첫날부터 했었어요. 멋들어진 글을 쓰고 싶은데 사실 대화체라든지 글에서만 나타날 수 있는 특정 문체들이 조금은 부담돼서 업무적인 것만 하게 된 것 같아요.

Q. 작가님이 생각하는 글쓰기와 육아의 공통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고 끊임없이 수정과 반복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백지상태로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사랑도 하고있다고 전달을 해주잖아요… 정말 끊임없이… 글쓰기도 같다고 생각해요.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이 있듯이 큰 그림을 그려 글을 쓰고 다듬고 수정해서 옥석 같은 글로 탄생시켜야 하니까요.

Q. 글쓰기과 육아를 둘 다 잘 해내기위한 작가님만의 노력이 있을까요?

글을 쓰기 위해서 자리에 앉았다가 문득 정말 느닷없이 글이 막힐 때가 있었어요. 맘블리를 위한 글을 쓸 때나 업무적인 다른 글을 쓸 때도요. 그러면 전 글을 내려놓고 아이들이랑 다 잊고 웃으면서 그냥 놀아버리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기운을 받고 나와 함께 웃으며 노는 아이들을 직접 보고 그 느낌을 생생하게 글로 다시 옮겨적고 생각해서 수정하고 그렇게 종종 하는 것 같아요.요즘은 맘블리 글을 쓰면서 육아와 글쓰기를 동시에 하고 있답니다!

Q. 앞으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블로그와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싶어요. 그리고 맘블리에 오래오래 남아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제가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진짜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하거든요. 물론 제약이 많아 저의 유머러스함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소통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해외에서 3년 정도 거주를 하다 한국에 들어왔는데 향후 몇 년 안에 다시 해외로 나갈 계획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나가서 찐 해외살이에 대해서도 들려드리고 싶고 진짜 들려드리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보따리로 있답니다!! 

Talk 3. 나에게 다정하기


Q. 나의 첫 직업은?

제 인생에서 가장 첫 직업이자 가장 첫 돈을 벌었던 방법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집 근처에 스키장이 있었는데 그 근처 갈빗집에서 불판 닦는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벌었던 한 달 치 월급 45만 원이 최초로 제가 직접 일해서 번 돈이었어요! 가정사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 전 용돈이라는 개념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게 ‘필요하니 내가 벌자!’ 하지만 학생인지라 일자리 구하는 게 쉽지는 않았고 겨울방학 때 가게 앞에 붙어있던 ‘주방 설거지 직원 구함’이라는 글을 보고 방학 동안이라도 일 시켜주시면 안 되느냐 했더니 학생도 가능하다고 해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돈 벌었어요!

Q. 가장 자신 있는 것과 가장 자신 없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자신 있는 것은 말하는 거고 가장 자신 없는 건 외국어예요. 과거에 남미 페루에서 거주를 몇 년 하다 왔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은 스페인어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제대로 된 대학 스페인어를 경험하고 원어민 수업에 참여하고 시험 보는 등 다양하게 외국어를 접하고 공부하는 중이지만 애석하게도 가장 자신이 없는 건 스페인어이고 가장 자신있는 건 한국어로 말하기예요. 논리적으로 말은 잘하거든요. 아마 어렸을 때 웅변학원을 오래 다니고 책을 많이 읽은 덕에 그런 것 같아요.

스페인어는 아직도 계속해서 공부법을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고민하며 오늘도 싸우고 있답니다.

Q. 2022년 가장 기뻤던 일은?

3월에 늦둥이 둘째가 태어난 일이에요. 39살이라는 나이에 큰 애와 9살 차이는 둘째를 낳고 산후출혈이 있어서 수혈도 받고 약도 오랫동안 먹는 등  예상치 못한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이 작은 아이를 언제 또 낳아서 언제 키워보겠어요? 제 몸이 아프더라도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Q. 가장 최근에 울었던 적은?

최근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둘째를 출산하고 퇴원을 한 뒤 집에 왔을 때였던 것 같아요. 잠들어있는 아이들을 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인생에 이제 출산은 끝났구나’ 우울해서 들었던 생각이라기보단 이제 더 이상 출산하지 않을 거라서 ‘이런 값진 경험도 내 인생에서 두 번이나 했구나, 그 경험의 결과물이 우리 아이들이구나’하는 생각에 제 자신이 대견하기도 했고 자는 아이들이 너무 예쁘기도 했어서 살짝 울었던 적이 있었어요.

Q. 요즘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나요? 최근에 빠져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요즘엔 SNS들에 올라갈 콘텐츠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등 콘텐츠 개발 및 연구에 가장 많이 생각과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육아에 관련된 콘텐츠 ,요리 레시피 콘텐츠 등 다양하게 촬영하고 업로드 하면서 반응을 보며 수정하고 연구하고 그러는 것에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Talk 4. 후배 엄마들에게 다정하기


Q. 임신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아기가 예쁘다는 생각은 버려라! 쉬운 일이 아니다!” 각오 단단히 하고, 시작하셔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으름장을 놓거나 겁을 주는 게 아니라 분명 임신 기간 동안은 온몸이 아프고 힘들 거고 출산하고 나면 또 다른 힘듦이 있을 거예요. 강하게 마음먹고 건강 깨알같이 챙겨가며 내 몸과 내 아이를 함께 지키세요! 

Q. 다시 임신부로 돌아간다면 내가 꼭 하고 싶은 3가지(태교 말고)

해외여행(태교 여행 아닌 내 사진 찍고 싶어서), 마냥 누워서 뒹굴거리기, 영화 보러 다니기

Q. 아무도 안 알려준 멘붕 임신 증상이 있다면?

온몸의 뼈가 갈라지는 듯한 시린 증상.

첫째 때 심했으니 둘째는 괜찮을 거라던 지옥의 문턱을 넘나드는 입덧.

실시간으로 부어오르는 피가 나는 잇몸.

Q. 나를 속상하게 만드는 출산 전 후 내 몸의 변화?

전 원래가 체격이 진짜 작은 사람이라서 출산 후에 너무 티가 많이 났어요. 첫째 아이를 낳고 늘어난 골반을 마주했을 때 1차 충격이 왔었고 그 이후 9년여 간의 공백 기간 뒤 맥주와 밀가루 등으로 잘 다져진 제 몸에서 둘째를 출산하고 난 뒤 현재 복부지방과 허벅지 지방을 보고 2차 충격을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시간 될 때마다 틈틈이 운동 중이에요.

Q. 아빠를 육아에 동참시키는 나만의 방법은?

아이를 그냥 직접적으로 안겨줘요. 누워서 TV만 본다든지 핸드폰만 본다든지 할 때는 특히 아이를 더 자주 주곤 해요. “오빠 오늘의 이 순간도 내일이면 과거고 없어져. 언제 또 아이랑 이렇게 있어 보겠어? 이때가 기회야!”라고 웃으며 아이를 안겨주고 저는 마음 편하게 일을 하거나 공부를 위해 시간을 갖는답니다.

Q. 엄마들이 보면 좋을 책, 영화 추천해주세요.

영화는 ‘오션스8’이라는 영화를 추천해요.
범죄 액션 영화인데 이 장르를 안 좋아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자들의 통쾌한 복수를 그린 영화라 속이 시원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책은 문보영 작가님의 에세이 ‘일기시대’를 추천해요.
소설과 일기 그 어디쯤의 경계선에 있는 에세이인데 뭔가 오묘하면서도 타인의 무언가를 읽는 재미에 나만의 시간이 금방 알차게 보내진답니다.

Talk 5. 맘블리 독자에게 다정하기


Q. 맘블리 앰버서더로 합류를 결정하게 된 이유

누군가 내가 쓴 글을 보며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겠고 눈물을 지을수도 있겠고 웃음 지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힘들었던거 내가 어려웠던것들 모두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어려웠던것들이고 그 고민을 글로라도 내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래서 누군가의 고민을 걱정을 내가 연구한 방법들로 내 이야기들로 함께 풀어나갈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라는 생각에 합류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작가님의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저의 첫 번째 콘텐츠는 바로 초등학생 아이 집에서 함께 즐거운 홈 아카데미 하기예요.

학교, 과외, 학원에 늘 지쳐있는 요즘 아이들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조금이라도 더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아이도 그렇게 큰 흥미가 없었던 학원이고 과외인지라 함께 집에서 문제집 한 권과 온라인 학습지를 놓고 이 방법 저 방법 써가며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가슴도 쳐보고 분노를 토해가며 자리 잡게 된 ‘즐거운 홈 아카데미’예요.

많은 엄마 아빠의 분노, 저도 잔뜩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 어떤 짜증도 화도 내지 않고 공부방에선 웃음만 난답니다. 이 글을 읽는 엄마 아빠 모두 다 할 수 있어요! “엄마와 아빠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훌륭한 선생님이니까요!” 

Q. 작가님의 많은 경험 중에서도 홈 아카데미를 첫 주제로 글을 쓰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아이의 학원이나 학습, 공부 방법, 쪽지 시험 등 아이의 학교에서 학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습 결과들에 대해서 그리고 아이가 받는 학업 스트레스 등에 부모님들은 늘 함께 고통을 받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 사춘기는 와버리고 정말이지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발생되는 건 시간문제더라고요.

그래서 그 상황에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꼬이기 시작하는 매듭의 첫 부분을 살살 잘 풀어나갈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모든 것은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마무리되니까요.

Q. 앞으로 맘블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함께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이번 이야기를 시작으로 엄마들의 마음 치료사부터 아이들의 마음 치료사까지 되고 싶어요. 또한 아이들의 기초교육부터 담겨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소개하고 내용도 담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맘블리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어쩌면 의견이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어쩌면 내 생각과는 다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공통점이 있죠. 바로 “엄마”라는 사실. 우리의 서로 다름을 엄마라는 공통분모로 함께 할 수 있어요! 이 세상 모든 엄마 그리고 아빠 너무 예쁘고 멋져요! 

– 이 콘텐츠는 2023.01.02 최초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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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이*라
    1년전

    홈아카데미 이야기가 넘넘 궁금하네요!!

  • 이름없음
    1년전

    박상미 작가님이 앞으로 들려주실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 공*연
    1년전

    홈 아카데미 너무나도 궁금한 관심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