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입덧이 너무 심했다. 먹는 음식 냄새에 대해 특히 예민했었고, 향수 냄새, 화장품 냄새, 땀 냄새, 고양이 냄새 등 모든 냄새에도 아주 예민했었다.
입덧하면서 알게 되었던 아기와의 만남은 임신 기간 내내 힘들게 했지만, 돌이켜 보면 아기에게 건강한 음식, 신선한 음식을 먹이고자 하는 몸의 반응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입덧은 너무 힘든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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