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성장
마음챙김
현명하게 훈육하는 법 (욱하는 부모, 무서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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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엄마한테 혼나야겠다. 엄마 말 잘 들으라고 했지?” 수 없이 아이를 혼내지 않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하면서도 오늘 도 화를 버럭 내 버렸다. 

말이 늦는 건 알겠지만 내 말을 제대로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 아이를 나무랐다. 아이의 울다 잠든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부분을 꼽자면 “아이 훈육” 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잘못 된 행동을 알려주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요, 강하게 하면 너무 아이가 상처를 받고 좋게 이야기 하면 아이가 내 훈육을 깊이 듣는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요, 세상의 어떤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혼내고 싶을까요 부모도 사람인지라 화를 참고 싶어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게 되고 또 미안해 하고 아이는 상처 받아서 울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화를 조금만 참으면 나아졌을까? 

아이 어릴 적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아이가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게 아니라 말이 늦어서 내가 길게 잔소리를 하면 말의 의미를 모르고, 표정과 큰 소리가 무서워 회피하려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먼저 알았다면 그렇게 화를 내지 않았을텐데라는 시행착오가 있는데, 아이를 훈육하기에 앞서서 부모와 아이가 훈육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약속하고 실천했다면 더 효율적이고 아이에게도 플러스 되는 육아를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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