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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일상 루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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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놀이> 육아를 추천합니다.

1-1. 책과 함께하는 일상 루틴 만들기


‘육아’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어떤 분들에게는 아이들의 먹거리가. 어떤 분들에게는 아이들의 놀잇감이. 어떤 분들에게는 아이들의 학원 및 학습일수도 있습니다. [육아(育兒)-어린아이를 기름]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육아란, 어린아이를 기르는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을 키워내는 일이란 너무나 많은 부분을 동시에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일이기에 육아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것이 육아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들인다고 마음을 먹는 순간, 많은 간섭과 다양한 자극(긍정적-부정적)이 부모에게 주어집니다. 그러한 여러 정보를 대하는 부모는 반드시 자신들만의 원칙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도 선택의 순간 망설여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 그렇게 아이들을 키워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지금도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육아를 해 온 그리고 앞으로도 육아를 잘 해 낼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이렇게 서두에 육아에 대한 개념어까지 정리하며 서론을 길게 말씀드린 것은, 바로 육아를 하며 얻는 다양한 자극에서 (조금은) 자유 할 수 있었던, 제가 아이를 키우며 놓치지 않았던 대 원칙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입니다. 그것은 바로 <독서> 입니다.

요즘 많은 매체를 통해 “문해력”이라는 단어를 접해 보셨을 겁니다. 문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요구된 기초 능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요즘 유독 이렇게 모든 매체마다 문해력을 말하고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이슈로 줌교육이 활성화되며 자녀들의 교과서와 수업현장을 직접 목격한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의 교과 이해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에 놀란 것이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발전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사용과 함께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이 놀랄 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수업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우려입니다. 학령기 자녀들은 교과서가 이해되지 않으니 교과 수업내용에 흥미가 떨어지고,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서술형평가, 수행평가, 지필평가 등에서 문제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악순환의 구조가 반복됩니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성취도가 떨어지면 불안한 부모들은 “어떤 학원이 좋다더라.” 라며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 학원은 바삐 다니지만 ‘지금 잘 하고 있는 건가?’ 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고민만 늘어갑니다. 이것이 현재 초등 중학년 이상의 학부모들의 대부분 공통 고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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