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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퇴근 후 30분, 아이와 함께 하는 미술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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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의 평가보다 내가 중요시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더 몰두하는 저에게 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내가 나에게
김지혜, 맘블리 앰버서더

안녕하세요. 워킹맘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김지혜입니다. 일본어를 전공해서 회사에서 일본어 번역일을 하고 있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건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grimgirok)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쉬는 날엔 요리를 하고 유튜브로 그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집밥기행’)


Meet the fam!



저희 세 식구를 소개합니다. 저와 딸을 누구보다 소중히 대해 주는 남편과 애교 많은 6살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고, 현재 결혼 6년차입니다. 남편은 10년의 기간 동안 화를 내는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항상 차분하고 한결 같은 사람이에요. 저도 장녀이고, 남편도 장남인데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늘 저를 챙겨주고 위해 줍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딸은 양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애교 많은 아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제가 그림을 자주 그려줬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림 그리는 걸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한답니다.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서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꼭 저의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성격은 저랑은 달라요. 저는 어릴 적에 소심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는데 남편을 닮았는지 사람들 앞에 잘 나서고 사교성도 좋아요. 이런 점은 저를 안 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Her story


01

엄마인 나의 모습 소개하기

02

일하는 내 모습 소개하기

03

나에게 다정하기

04

후배 엄마들에게 다정하기

Talk 1. 나의 엄마 모습 소개하기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평일에는 회사일로 하루를 거의 다 보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일을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그 시간을 이용하는데요. 영어강의나 유튜브 강의를 듣고, 또 독서를 하기도 합니다. 퇴근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잠이 들면 제 개인적인 일을 해요. 일러스트 작업이나 유튜브 편집 작업 등을 합니다. 

주말에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아이가 영어학원에 가거나 TV를 보는 시간에 틈틈이 개인 작업을 하고 있어요. 

Q. 육아하면서 가장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랐다는 걸 느낄 때 신기하면서도 기뻐요. 아이가 주는 미소, 따뜻한 말, 삐뚤삐뚤한 글씨로 쓴 편지들이 일상에서 가져다 주는 작지만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Q. 반대로 언제 가장 힘들었나요?

이제 아이가 6살이 되니 신생아 시절에 비하면 너무 편하지만 그래도 힘들 때를 찾는다면 아이가 가끔 하원을 하고 낮잠을 잘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날은 꼭 늦게 자더라구요. 그럼 저희 부부도 같이 늦게 자게 되니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 점이 힘든 것 같아요.

Q. 육아를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아이가 신생아였을 때는 먹을 걸로 푼 것 같아요. 이제와서 생각하면 후회가 돼요. 요즘은 아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없지만 다른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눈을 감고 좋은 음악을 듣곤 합니다. 그러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요.  

Q. 아이를 키우면서 달라진 생각이나 삶의 철학이 있나요?

예전보다 인내하는 마음을 더 갖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성격이 급한 편이라 빨리빨리 행동하는 편인데요. 아이를 키울 때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느리더라도 아이가 혼자서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 것을 기다려 준다든지, 아이에게 생각하고 말할 시간을 충분히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요. 

처음에는 잘 안 됐는데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저를 위해서 인내하는 마음을 기르고 있습니다. 제가 해 주면 시간은 단축되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Q. 아이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현재로서는 따뜻한 엄마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엄마로 느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커서는 고민거리를 쉽게 털어 놓을 수 있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삶의 멘토인 엄마가 되고 싶어요. 

Talk 2. 일하는 나의 모습 소개하기


ⓒ김지혜, 맘블리 앰버서더

Q.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일러스트레이터 일도 함께 하고 있어요.

원래 전공은 일본어라 회사에서는 일본어 번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그동안 잊고 지내다가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니 다시 그림 생각이 나더라구요. 온라인 클래스에서 디지털 드로잉에 대해 배우고나서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미술을 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어렸을 때부터의 취미생활이었어요. 색칠공부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도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만화 동아리 활동도 했었구요. 대학교와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그림에 대해 잊고 지내다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을 때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그려 보고 싶어서 온라인 클래스를 듣게 되었고 그림에 빠져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김지혜, 맘블리 앰버서더

Q. 작가님이 생각하는 미술과 육아의 공통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무엇을 그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요. 아이도 처음에는 하얀 도화지 상태와 같잖아요. 거기에 부모와 주변 환경들이 어떤 그림을 그려 주고 어떤 색을 칠해 주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더 긍정적인 말, 사랑 표현을 아낌 없이 하려고 합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Q. 일과 육아를 둘 다 잘 해내기위한 작가님만의 노력이 있을까요?

사실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잘 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날은 육아에 소홀해질 때도 있고 어떤 날은 일에 소홀해질 때도 있어요. 너무 욕심 내다보면 제가 지쳐서 둘 다 못 하게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육아는 옆에서 남편이 많이 도와주지만 일은 그게 안 되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고 제가 지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발전해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 하고 있는 일러스트일과 요리 유튜브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게 계획입니다. 예전의 저는 항상 ‘꾸준함’이 부족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해보다가 안 되면 다른 일을 하곤 했는데 그러다보니 어떤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항상 같은 수준에 있더라구요. 이제는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서 뜻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Talk 3. 나에게 다정하기


Q. 나의 첫 직업은?

대학 때 일본어를 전공했고, 또 교직이수를 해서 일본어 교사가 되는 게 꿈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임용고시 준비도 열심히 했었는데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실무 경험을 쌓자고 생각해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저도 어린 나이였던지라 아이들과도 잘 통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Q. 가장 자신 있는 것과 가장 자신 없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자신 있는 일은 그림을 그리는 일이고, 자신 없는 일은 운전이에요. 운전면허는 있는데 겁이 많다 보니 아직 제대로 운전해 본 적이 없어요. 그래도 아이가 점점 커가니 이제 운전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잘 할 수 있겠죠?

Q. 올해 가장 기뻤던 일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일이 가장 기뻤어요.
유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타인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제 스스로의 평가도 중요하게 여기는데 제가 원하던 방향으로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도 큰 기쁨을 느껴요.

Q. 가장 최근에 울었던 적은?

최근에 울었던 적은 드라마를 본다거나 영화를 보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서럽게 울었던 적이 있는데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을 때였어요. 수술로 아이를 낳은지라 조리원에 있을 때도 몸이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 날은 수유콜을 받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남편도 출근해서 옆에 없었고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수유하는 게 왜그리 힘들었던지, 그 날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가끔씩 납니다.

Q. 요즘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나요? 최근에 빠져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요즘엔 클래식 음악에 빠져 있어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좋아하는데 이번 연말에도 남편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가려구요. 어릴 때는 몰랐는데 클래식 음악이 마음 속 깊은 어딘가를 건드린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구요. 연주자의 몸짓, 표정을 보면 그 음악에 더 빠져 들게 되더라구요. 요즘 즐겨 듣는 곡은 헨델-할보르센 ‘파사칼리아’와 슈베르트 ‘그대는 나의 안식’이에요.  

Talk 4. 후배 엄마들에게 다정하기


Q. 임신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후의 삶은 정말 180도가 달라져요. 내 시간은 거의 없어지죠. 그 점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육아는 생각보다 힘들지만 그래도 여태껏 경험해보지 않았던 존재를 경험하게 되고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자신을 발견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실 거에요.

Q. 다시 임신부로 돌아간다면 내가 꼭 하고 싶은 3가지(태교 말고)

첫번째는 남편과 시간을 더 보낼 거에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온 신경이 아이에게로 가기때문에 부부가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잖아요. 또, 아이가 있으면 외출도 그전보다 자유롭지 못 하구요. 다시 임신했을 때로 돌아간다면 둘이서만 데이트할 수 있는 좋은 곳도 더 다녀보고 싶어요.

두번째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할 거에요. 초기때는 ‘안정’이 우선이라는 이유로, 또 후기 때는 몸이 무거워서 거의 집-회사만 다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요. 하루에 한 번은 가벼운 산책이라도 할 걸 그랬어요. 아이 낳고 정말 체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심한 운동은 안 되겠지만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 조금 더 쾌활하게 지낼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듭니다.

세번째는 친정 가족들과 여행을 갈 거에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몇 년 동안은 여행은 생각도 못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전에 친정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고 싶어요. 

Q. 아무도 안 알려준 멘붕 임신 증상이 있다면?

첫번째는 먹덧이요. 저는 다행이도 입덧은 없었지만 먹덧이 왔어요. 공복에는 속이 엄청 울렁거리다가 음식을 먹으면 괜찮아졌는데 그나마 입덧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덧하는 친구들을 보니 살도 많이 빠지고 항상 배멀미하는 기분이라며 힘들어하더라구요.

두번째는 숨이 차는 증상이요. 배가 불러올수록 숨 쉬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특히 잠잘 때도 똑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야하는 게 힘들었어요. 

세번째는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거에요. 임신 후기 때는 밤잠을 제대로 자 본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2~3번은 깨서 화장실에 갔던 것 같아요. 

Q. 나를 좌절하게 만드는 출산 전 후 내 몸의 변화?

몸무게는 출산 전과 비슷하게 돌아왔는데 출산 전에 입었던 옷을 입어도 예전과 같은 느낌이 아니라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복직근이개’를 되돌릴 수 있는 운동을 많이 했어요. 임신 기간 동안 오른쪽, 왼쪽 복부사이의 공간이 넓어지는데 이걸 다시 좁혀주는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임신기간 동안 운동을 거의 안 하다보니 출산 후에 근육량이 줄었더라구요. 그래서 다리와 팔의 근력운동도 같이 병행했어요. 아마 필라테스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저의 심각한 몸 상태에 대해 잘 몰랐을 것 같은데 허리가 아파서 시작하게 된 필라테스 덕분에 몸의 균형을 다시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아빠를 육아에 동참시키는 나만의 방법은?

저희는 딸이 하나인데 저희집에 또 딸바보 한 분이 계십니다. (웃음) 육아에 동참시키지 않아도 흔쾌히 동참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요근래에는 각자 육아 분담을 정해 놓았어요. 정해 놓았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정해졌다는 게 더 맞는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저는 주로 집 안에 있을 때 육아를 전담합니다. 책읽어 주기라던지, 같이 그림을 그린다던지, 잠 재우기라던지 하는 것들이요. 그리고 남편은 밖에서의 육아를 전담합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서 논다던지, 자전거를 가르쳐준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이렇게 육아에 대해 역할 분담을 정해 놓으면 아빠들도 육아에 동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열정적으로 육아를 하면 또 한 사람은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까요.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육아에 참여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Q. 엄마들이 보면 좋을 책, 영화 추천해주세요.

저는 임경선 작가님의 책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평범한 결혼 생활>을 추천 드립니다. 제목과는 달리 평범하지 않은 결혼생활과 그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영화는 <비커밍 제인>를 추천 드려요. <오만과 편견>을 쓴 제인 오스틴의 삶을 각색한 영화인데요. 그 당시에는 보기 힘든 자주적인 여성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Talk 5. 맘블리 독자에게 다정하기


Q. 작가님의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놀이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놀이에 같이 참여하면 더 즐겁게 그 활동을 즐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림에 소질이 없는 엄마이더라도 아이와 함께 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와 도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이는 그림 그리기나 색칠놀이에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저의 콘텐츠를 참고하셔서 재미있는 미술활동으로 이끌어 주세요.

Q. 작가님의 많은 경험 중에서도 미술놀이를 첫 주제로 글을 쓰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일단 도형 그리기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그릴 수 있고, 또 그런 모양을 찾는 것에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첫 주제로 삼게 되었어요. 도형을 그리고 그에 맞는 물건들을 그려보는 것은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맘블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함께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제가 앞으로 들려드릴 이야기는 “스케치북과 색연필만 있으면 그림을 못 그리는 엄마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술놀이” 입니다.퇴근 후에 아이와 무슨 활동을 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 그림에 소질이 없는 분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놀이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요리 콘텐츠도 발행해 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맘블리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회사일로, 또는 육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나쯤은 꼭 갖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 일이 취미를 넘어 나중에는 제2의 직업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맘블리 독자님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23.01.23 최초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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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남영희
    1년전

    글이 기대됩니다! 미술활동계획할때 참고해볼게요!^^

  • 앰버서더
    김지혜
    1년전

    감사합니다 :) 즐거운 미술 활동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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