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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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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랑 학교 공부’의  박혜림앰버서더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이와 남편과 모두 지자체 어린이회관에 다녀왔네요. 자동차를 가장 좋아하는 저희 아기는 어린이회관에서도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블록록을 굴리며, 자동차 자판기 장난감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답니다. 

여느 남자 아기들과 마찬가지로 저희 아기는 자동차를 매우 좋아해요. 그러니 집에는 자동차 아이템들이 아주 많은데요, 이번 주제는 ‘엄마랑 책 읽기’인데도, 제가 왜 계속 아기가 좋아하는 자동차에 관관해서 이야기 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엄마랑 책 읽기’의 핵심은 아이의 관심사와 흥미에 있기 때문이에요.

📌 엄마랑 책 읽기, 신생아 시절부터 가능해요.


Mom and little kid son reading a picture book

저희 아기는 23개월이고요, 이제 곧 두 돌이 다가오네요. 저는 저희 아기가 아기 모습을 곧 벗어날 것이고, 곧 어린이가 될 것을 생각하면 벌써 아쉽네요. 고작 한 달뿐인 신생아 시절부터 눈에 남고 손에 담고, 귀에 담고, 코에 담고 있는데도, 날마다 아쉽고 그러네요. 아주 예쁜 요맘때의 아기들이 아쉬운 건 저만이 아니겠죠? 유치원생 아이들과 초등생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도 예쁜 그 시절이 그리우실 것 같아요.

저는 저희 아기의 신생아 시절에 가지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저희 남편이 어린 시절 읽던 책이 있는데요, 그 책은 그림이 하나 없는 판타지소설이랍니다. 임신시절에 남편이 ‘나는 이 책을 아기에게 읽어줄 거야’라고 말했었는데요, 설마 갓난 아기에게 그 책을 정말 읽어주리라 믿지 않고 넘어갔었죠. 그런데 웬 걸! 출산 후 집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날,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라고 하니까, 그 책을 읽어주려는 거죠. ‘어머나! 초점 책과 그림책, 헝겊 책 다양한 많은 책이 있는데도 굳이 저 줄글 책을 읽어준다고?!’ 생각하며 말을 하니, ‘어차피 무슨 책을 읽어줘도 못 알아들을 텐데 어느 책을 읽어주든 무슨 상관이야?’라며 대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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