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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니와 같은 곳에 여러 번 가는 것을 선호한다.

익숙한 것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더 단단해지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응용력과 창의력이 길러진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발달 과정상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에 대한 노출이 필요해진다.

아이를 새로운 상황에 노출할 때는 제법 신중하게 하는 편이라 이왕이면 아이가 한 번이라도 접해봤던 것을 확장할 기회로 만들어주려고 애쓰는 편이다.

숲이 책에서 간접적으로 접했던 동식물들에 대한 경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박물관은 사물들이나 개념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보고 느낄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또 다른 교육장이자 놀이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제니를 처음 데려갔던 박물관이 두 번째 토크에서 소개하는 곳인데, 재밌었고 마음에 들었는지 그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박물관’이라는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면서 박물관에 가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다.

다녀본 여러 곳 중에서도 제니가 “집에 가자” 혹은 “엄마 나가고 싶어요”라고 하지 않았던, 아이가 즐거워하던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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